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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에는 신제품 출시로 휴대폰용 커넥터 매출 급증할 전망



-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면서 "그러나 올해에는 신제품 출시로 휴대폰용 커넥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격 2만3700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우주일렉트로(065680) 우주일렉트로닉스가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발표함.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률 27.5%는 특별상여 11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3분기와 유사하였음.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3700원을 유지함. 4분기 매출액은 액정표시장치(LCD)용 커넥터 수요의 계절적 감소로 전기대비 9% 감소하였으며 추정치를 10% 하회함. 4분기 영업이익률은 연말 성과급 11억원 지급으로 인하여 3분기대비 1.7%p 하락한 27.5%를 기록함. 또한 과거와는 달리 영업외 손실의 축소로 경상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17% 상회한 35억원을 기록함. 2005년 전체로는 매출액 448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순이익 96억원을 기록하여 2005년대비 각각 81%, 131% 및 136% 증가하였음. 2006년 매출액은 2005년대비 39% 증가한 625억원으로 추정됨. 특히 2006년에는 휴대폰용 커넥터 매출액이 128억원으로 2005년대비 10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신규로 개발한 낮은 높이의 0.4mm 커넥터가 슬림폰에 본격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신모델은 커넥터의 높이를 기존의 1.5mm에서 0.9mm로 낮춘 것이며 2분기부터 매출이 증가할 전망임. 2006년 영업이익률은 2005년과 유사한 30.5%로 전망됨. 하지만 LCD용 커넥터 수요의 계절적 감소로 2006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 및 8% 감소한 115억원과 33억원으로 추정됨. 4분기 실적과 양호한 향후 전망을 반영하여 2006년과 2007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2.2% 및 1.6% 상향조정함. 또한 적정주가 237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함. 한편 설립이래 최초로 2005 회계년도에 대하여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함. (이승호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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