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주가가 삼성전자 납품 가능성에 이틀째 강한 오름세다.

5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전날보다 180원(2.31%)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만주를 넘어섰다.

이날 동원증권은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동원증권은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우주일렉트로닉스의 미래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은 휴대폰용 초정밀 커넥터인 커넥터인 0.4mm BTB(Board To Board)의 삼성전자 납품 가능성”이라며 “지난해 말 0.4mm BTB시제품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최근 삼성전자의 제품 승인과 초도 물량 납품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아직 삼성전자로의 핸드폰용 커넥터 납품이 본격적인 양산과정에 있지 않지만 최근 핸드폰 시장의 단가 하락 추세를 감안하면 시기나 규모상의 문제일 뿐 휴대폰용 커넥터의 경우 국산화가 대세”라고 진단했다.

- 머니투데이 -

우주일렉트로 A065680   코스닥  (액면가 : 500)      * 10월 05일 09시 14분 데이터    현재가 7,930  시가 7,950  52주 최고   전일비 ▲ 150  고가 8,140  52주 최저   거래량 60,924  저가 7,810  총주식수 4,9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