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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이엔씨 구본현 대표가 메디프론디비티 지분 0.98%(19만1937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프론 주주인 구 대표 외 특별관계자 1인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취득했으며 보유 지분율은 7.83%(153만9923주)로 높아졌다.

구 대표는 경영 참가에서 단순 투자로 취득 목적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구 대표는 지난해 8월 20일 메디프론의 지분 6.85%(134만7686주)를 경영 참여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구 대표는 구본무 LG회장과 사촌간이다. 구 대표의 아버지인 구자극 엔사이엔씨 회장이 구자경 회장의 막내동생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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