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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년도 최고 대박의 , 2/4분기도 최대실적의 초저평가 5000 원대 의료장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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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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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6 2009/06/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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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의 파워스몰갭 인터뷰 내용입니다.
 
[머니투데이 김성호MTN 기자][[MTN 김성호 기자의 파워스몰캡]]

< 앵커멘트 >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 10년 넘게 검안기를 비롯한 각종 안광기기 개발에
전념해 온 휴비츠는 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경쟁
력 있는 기업이다. 특히, 60여 개에 달하는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설립 이
후 단 한번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는 등 강소기업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
번주 김성호 기자의 파워스몰캡은 작지만 강한기업 휴비츠에 대해 알아본다.

[앵커]
김성호 기자의 파워스몰캡 시간입니다. 오늘은 안광기기 업체죠, 휴비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경제증권부 김성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은 휴비츠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우선 휴비츠 실적부터 살펴볼께요. 4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갱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실적개선 배경이 무엇인가요.

[기자]
네. 휴비츠는 가장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매출액은 98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억5000만원을
달성, 무려 212%나 급증했습니다. 어닝서프라이즈라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예상치 못
한 깜짝 실적으로 당시 주가도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죠.

휴비츠의 실적개선 배경 중 하나는 제품의 품질인데요. 아무래도 정밀성을 요하는 제
품을 취급하다보니 제품의 질이 가장 우선시 되는데, 이 부분에서 경쟁사에 앞서다 보
니 꾸준히 제품을 납품해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수출 비중이 높다보니
최근 환율이 급등한데 따른 수혜도 컸던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김현수 휴비츠 사장으
로부터 자세한 얘기 들어보시죠.

[인터뷰]김현수 휴비츠 사장
//첫째, 제품의 품질입니다. 저희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정밀기기들로 데이터의 정확도
가 제품 구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싼 제품이라 하
더라도 기본적으로 데이터의 정확도가 담보되지 않으면 절대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습
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사상 최악의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바탕
으로 판매수량 자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몇 되지 않는 기업입니다.

둘째는 환율입니다. 저희는 매출의 85%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원자재의 대부분을
국내에서 수급하고 있어 환율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고환율로 키코에 가입한 많은 중소기업들이 적잖은 피해들을 봤었는데, 휴비츠는 오히
려 호재로 작용했네요. 휴비츠 어떤 회사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기자]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인데요, 안과병원이나 안경
점의 필수 장비인 자동검안기, 렌즈가공기, 디지털 리프렉터,자동렌즈미터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대부분 수출로 매출을
일으키고 있죠. 매출액의 80%이상이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현재 60여개 국가에 제품
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단 한번도 분기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데, 이 정
도면 강소기업이라 할 만 하겠죠.

[앵커]
방금 주요 생산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휴비츠의 주력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 주시죠.

[기자]
휴비츠의 주력제품은 자동검안기와 렌즈가공기를 들 수 있습니다. 자동검안기는 눈의
굴절력과 각막곡률을 측정하는 기기로 안과병원과 안경점의 필수 장비라고 할 수 있습
니다.

렌즈가공기는 3차원으로 안경테의 형상을 취득해 이를 디지털로 변환해 최상의 렌즈를
가공하는 장비인데요, 시장규모와 성장성이 가장 큰 제품입니다. 단일 제품으로 약 1
조원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앵커]
올해로 설립되지 11년인데, 10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해다 보니 남다른 각오가 있지 않
을까 싶은데요, 중장기 비젼이 궁금하네요.

[기자]
네. 휴비츠는 그동안 광전자 정밀기기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해 왔는데요, 새롭
게 시작하는 10년은 이를 구체화 시킨다는 복안입니다. 김현수 사장으로부터 휴비츠의
중장기 비젼에 대해 들어보시죠.

[인터뷰]김현수 휴비츠 사장
//올해로 회사설립 11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해입니다. 지금까지 하이테
크 광전자 정밀기기 산업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기초를 다져온 시간이었다면 향후 앞
으로의 10년은 이를 더욱 구체화 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2015년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률 20%, 3개 이상의 세계 일등 제
품 배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광전자 정밀기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는
것이 저희의 1차적인 목표입니다.//

[앵커]
주가 얘기 한번 해 볼께요. 실적 발표 후 3000원하던 주가가 5000원에 육박하고 있는
데요, 그래도 시장에선 저평가 인식이 강한 것 같아요. 주가 전망 어떤가요.

[기자]
네. 앞서 여러 차례 말씀 드렸지만 휴비츠의 가장 큰 장점이라하면 바로 실적인데요,
기업이 설립 이후 단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실적이 좋
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안정돼 있어 꾸준히 매출과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런 점을 감안할 때 휴비츠의 향후 주가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우증권
강수연 연구원으로부터 휴비츠의 주가전망에 대해 들어보시죠.

[인터뷰]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
//경기 불황기에는 헬스케어 쪽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상반기에 제약이나 바이오
쪽에 관심이 컷다면 이번에는 의료기기 산업 쪽으로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헬스케어 같은경우는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인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휴비츠같은 경우도 1분기에 실적이 예상을 초과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 휴비츠 같은 경우 올해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불황기에도 꾸준한 매출이
기대됩니다. 그 이유는 판매 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수출 비중이 80%가 넘
기 때문에 고환율 수해를 볼 수 있고요. 휴비츠가 가지고 있는 향후 자회사 지분법 이
익이 플러스 전환이 되면서 이익 모멘텀이 가증 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휴비츠 같
은 경우에 2009년 예상 매출액이 379억원 영업이익 83억원 기대해 봤을 때는 현재 PER
이 6.1배 밖에 안되기 때문에 상당히 저평가 됐다고 생각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주가
조정시에는 추가 매수 기회가 될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앵커]
새로운 제품 연구도 한창이라 들었는데요, 어떤 제품을 개발 중에 있나요. 또 해외시
장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요.

[기자]
네. 휴비츠는 작년에 안과 필수 장비인 세극등현미경을 출시해 본격적인 안과용 진단
기기 시장에 진출하게 됐는데요, 앞으로 안과용 진단기기 분야에서 기술과 마케팅을
역량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외시장과 관련해선 매출의 80%이상을 차지할 만큼 현재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는
데요, 국내 매출이 신장하면 수출 비중이 다소 떨어지긴 하겠지만 아직 시장규모가 선
진국이7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향후에도 이 비율은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휴비츠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기자]
휴비츠는 기존의 사업 외에 신사업을 포함, 모두 4개의 사업부문을 구상하고 있는데요
, 이를 기준으로 회사의 경영자원을 새롭게 배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현수 사장의 얘
기 들어보시죠.

[인터뷰]김현수 휴비츠 사장
//향후 휴비츠 모습은 현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안 광학 의료기기 부문과 안과용 의
료기기 부문에 R&D가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부문과 신사업 응용 부문이 더해져 총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신사업 부문과 신사업 응용 부문이 더욱 구체화되고,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사의 재무 및 인사 등의 전체적인 경영자원들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등의 준
비가 올해 저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에 중소기업에선 보기 드물게 직원들에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키로 해 화제가 됐
는데요, 그럴만한 계기가 있었나요?

[기자]
어떤 계기가 있었다기 보단 휴비츠의 사업모델 자체가 전문성을 요하다 보니 직원들의
잦은 이직은 회사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가 있습니다. 김 사장도 이런 점을 감안했
는데요, 여기에 직원들의 안정한 직장생활을 책임짐으로써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는 취지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장 앞만 내다보는 것이 아니라 길게 보는 김 사장의 안
목이 두드러지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네요.

[앵커]
네. 오늘 휴비츠에 대해 자세한 얘기 나눠봤습니다. 김성호 기자 수고했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 출처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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