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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사에 150만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휴비츠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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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비츠는 에이즈와 C형 간염 및 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미국의 한국계 바이오 벤처 기업인 VGX사에 150만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했다.
휴비츠 한 관계자는 “주당 3달러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인수키로 했다”며 “에이즈 치료제의 임상 2상이 성공할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투자할 수 있는 권리도 함께 보장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안과 의료기기 개발 시 필요한 FDA 임상 등과 관련해 VGX사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어 의료기기 업체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예정대로 VGX사가 향후 나스닥에 상장하게 될 경우 큰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비츠는 VGX사에 대해 현재 에이즈 치료제인 VGX-420은 임상 2상이 거의 마지막 단계로 결과 발표가 임박한 상황으로 난치병으로 알려진 C형 간염 치료제에 대해서도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암·패열증 치료제는 전임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비츠 김현수 사장은 “VGX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에이즈, C형 간염, 암 치료제 등의 높은 성공가능성과 의료기기 업체로서의 시너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VGX사가 향후 5년 후엔 현재 세계 최대 에이즈 치료제 기업으로 매출 1조원, 시가총액 20조 수준인 길리어드 사이언스를 제치고 수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휴비츠는 VGX사 투자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휴비츠는 지난 주말보다 14.92%(570원)급등한 4390원을 기록,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84만주를 넘으며 지난주말보다 7배 이상 급증했다. 이날 상한가로 휴비츠는 사흘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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