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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안과용 진단기기 진출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대신증권은 3일 휴비츠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올해 하반기에 안과용 진단기기인 세극동 현미경을 출시, 안과용 기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10월 이 진단기기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예상하고 있다"며 "2008년부터는 안과용 기기에 대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휴비츠는 주력 제품은 검안기인데 2005년 3월 신제품인 렌즈가공기를 출시, 2006년 39억원(매출비중 19%)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0억원의 매출(매출비중 27%)로 인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렌즈가공기는 수동으로 작업하던 것으로 자동으로 해주는 것으로 안경점에서 자동기기의 도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업체로 안광학 의료기기 중에서 안경점에서 쓰이는 진단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30%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8%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안경점용 진단기기는 검안기(상반기 매출비중 36%), 렌즈미터(10%), 리플렉터(14%), 렌즈가공기(27%), 기타(13%) 등이다. 수출비중은 82%에 달하며 유럽이 24%, 러시아 19%, 남미 14% 정도다.
한편 손 애널리스트는 "휴비츠가 대부분의 수출기업이 그렇듯이 환율에 민감하다"며 "매출액은 2001년부터 꾸준히 증가를 하였지만 환율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2002년 16%, 2003년 11%, 2004년 17%, 2005년 15%, 2006년 11%, 2007년 상반기 16%로 일정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기형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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