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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 급등락 심해..불확실성 높아
- 목표수익률 낮추고, 단기간 접근해야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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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희동기자] 테마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인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잘만 선택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등락폭이 워낙 심한데다 예측이 힘들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테마주라고 해도 각 개별 종목들의 펀더멘탈과 향후 성장성 등이 고려되지 않은 투자는 위험하다는 분석이다. 리스트(위험)와 리턴(수익)이라는 '투자원칙'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최근들어 부쩍 자주 회자되는 테마종목으로는 조류 인플루엔자(AI)와 남북경협 관련 종목군이 있다. 전자는 닭고기 업체와 수산관련 업체들이고, 후자는 대북사업 관련주들과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달 23일 전북 익산 지역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 소식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림(,,), 동우 등 닭고기 업체들은 10%가 넘는 폭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반대로 오양수산(,,), 신라수산 같은 수산주들은 이날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이 발표되고 닭고기 소비도 어느 정도 진정기미를 보이자 이러한 현상은 역전됐다. 일주일여 동안 고공행진을 펼치던 수산주들은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고, 닭고기 관련주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 대북관련주들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경우가 지난 10월9일의 북핵실험.지난 10월9일 북핵실험으로 주식시장이 충격에 빠졌을 때도 중소형 방위산업주들은 10%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군사용 통신장비 업체인 엘씨텍(,,)과 방독면 제조업체인 해룡실리콘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군사용 방향탐지기를 생산하는 빅텍(,,)과 통신장비 업체 휴니드도 각각 12.1%와 10.7%의 상승세를 나타냈었다. 이와는 반대로 대북송전주 등 남북경협주들은 이날 쓴맛을 봤다. 이화전기(,,)가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선도전기와 광명전기 등도 13%대의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신원(,,), 좋은사람들등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도 하한가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은 두 달여뒤 고스란히 뒤집혔다. 지난 11일 6자회담 재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화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의 남북경협주들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방위산업주들은 하락세로 추락한 것. 전문가들은 이처럼 테마주들이 단기간에 급등락을 거듭하는 만큼 단기 기술적 투자로서의 접근은 유효하지만 대박을 쫓아 추격매수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또 어느 정도 테마가 형성돼 상승흐름을 탔을 때에는 얼른 손을 털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종우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테마주의 경우 한 번 오르면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급등하기 때문에 목표수익률을 과도하고 잡고 들어오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우선 목표수익률을 낮춰야 하며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오래 보유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진단했다.이종우 센터장은 "이미 테마라고 인식됐을 시점이 빠져야 할 때"라면서 "테마주가 화려한 것처럼 보여도 잘못된 테마주 투자로 손해 본 투자자가 한 둘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테마에 대한 선별능력도 필요하다.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테마인지, 유효 기간은 어느 정도나 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 예컨대 계절적 테마주의 경우 3개월을 넘지 못하므로 변곡점이 언제 될 것인지, 평소 시장을 주의깊게 눈여겨 봐야한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생명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시장을 끌고 갈수 있는 지 테마인지 구분해 제대로 형성된 테마인지 잡테마인지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주식시장이 조정을 보일 때 일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도피처로서는 추천해 줄만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nnbsp;

빅텍 (065450) Victek 방산관련 전자전시스템 및 특수 전원공급장치 제조업체 코스닥 의료정밀

누적매출액	343억	자본총계	151억	자산총계	275	부채총계	123억
누적영업이익	41억	누적순이익	41억	유동부채	85억	고정부채	3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343.6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5년 12.1%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