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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및 테러/방위산업 관련주 -

전일 북한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남측 근로자의 개성공단 입경을 금지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하겠다고 통보하였음. 이에 따라 통일부는 금일 모두 9차례에 걸쳐 개성공단 근로자 222명과 차량 137대가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조성된 정세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겠는가 말겠는가가 아니라 오늘 당장인가 내일인가 하는 폭발 전야의 분분초초를 다루고 있다"며 "우리 혁명무력의 무자비한 작전이 최종적으로 검토, 비준된 상태에 있음을 정식으로 백악관과 펜타곤에 통보한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금일 스페코, 빅텍, 휴니드, 퍼스텍 등 전쟁 및 테러/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