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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및 테러/방위산업 관련주 -

북한의 정전협정 전면 백지화 선언에 일부 관련주 급등.

전일 북한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측의)전쟁연습이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는 3월11일 그 시각부터 형식적으로 유지해오던 조선정전협정의 효력을 완전히 전면 백지화 해버릴 것”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조선반도의 평화체제 수립을 위해 우리 군대가 잠정적으로 운영해온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지하고 판문점 군부전화도 차단하는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음.

북한의 이 같은 결정은 3월7일 표결을 앞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안 및 ‘키리졸브’ ‘독수리연습’ 등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빅텍, 스페코, 휴니드 등의 일부 전쟁 및 테러/방위산업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