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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및 테러/방위산업관련주 -

北 핵실험 추정 인공지진 감지 소식에 관련주 동반 상승.

기상청은 금일 오전 11시57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1시 청와대 내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하였음.

이 같은 소식에 스페코, 빅텍, 휴니드 등의 일부 전쟁 및 테러/방위산업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이에 앞서 지난 8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 전망에 따른 방위산업주 등 북한리스크 관련주가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