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올해 정치인 테마주가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분들이 급등주에 휩쓸려 손해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거기에다 오늘 지수가 폭락하면서 다시 1,800선이 무너져 버렸네요.

종목들 대부분이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개인투자자들은 심한 좌절감에 쌓였을 것입니다

,

업친데 덮친격인 현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 환멸을 느끼고, 많은 분들이 자포자기를 하셨을것 같네요.

이러한 현 상황에서 제일 중요것은 기업의 가장 근본적인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가치를 모르고 무작정 투자했을 경우에 실적이 엉망인 테마주에 휩쓸리거나, 폭락장에 더 떨어지는 악재를 가진 부실기업을 고르기 때문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가장 근본적으로 여기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펀다트랙이라는 증권정보 사이트를 참고해서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펀다트랙은 기업의 가치를 업종별로 상대평가해서 상장되어 있는 전 종목의 상대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곳인데, 분기별로 공시되는 재무제표에서 기업가치지표 7가지를 선별해서 적정주가와 상승여력을 산출해 낸다고 하네요.

PBR: 기업의 청산가치지표

PER: 대표적인 수익성지표

PSR: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한 수익성지표.

PCR: 기업의 자금조달능력을 고려한 안정성지표,

EV/EBITDA: 영업을 통한 현금흐름을 고려한 수익성지표.

ROE: 경영의 효율성이 고려된 수익성지표,

PEGR: 기업의 성장성을 고려한 성장성지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서로 보완할 수 있는 7가지 지표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이 적정주가 산출을 위한 프로그램은 모든 변수를 고려하기 때문에 수많은 함수와 방정식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펀다트랙이란 프로그램에서 산출되는 적정주가와 상승여력은 현재가를 통해서 산출되기 때문에 장 중에 실시간으로 적정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뿐만 아니라 상대수급강도를 통해서 해당 종목이 업종내 다른 종목들에 비해 얼마나 더 관심을 받고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 HTS에서 볼 수 있는 전일대비 거래량이 아니라 업종내의 종목들과 상대비교를 통해서 현 시점에서 내 종목이 얼마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적정주가와 상승여력을 통해서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골라내고, 상대수급강도를 통해서 종목의 관심도를 확인하고 있는데 매매 타이밍을 잡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일단, 저평가된 기업만을 골라서 투자하니 갑자기 떨어지는 지수폭락에도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구요.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펀다트랙'사이트에 들어와 보세요. 정말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