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어렸을때는 가족과 친척들이 많이 모이면, 참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만, 나이를 들면서 그네들이 성가셔지고 자신의 가정을 꾸리고,
생활과 일에 치이면서, 어쩔땐 그네들과 모이는 명절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자신이 돈이 많고 우월할거라 느껴질때면 그런 모이는자리가 기다려지고, 으쓱되는 자신을 보지만, 아마도 대개의 평범한 사람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특히 주식이나 파생쪽에 몸담고 있는분들에 더욱더 그런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솔직히 어디가서 주식한다고 하면,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취급 못받죠. 물론 좀 벌었다면, 콩꼬물이나 떨어질까하고, 아첨을 떨며, 접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포기하지않고, 버텨서 정말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들치고, 어디가서 주식이나 파생으로
돈벌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한때의 대박이 아닌 꾸준한 수익을 내는 사람이고, 절대로 알려지는걸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죠.
요 근래에 젊은친구가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자신을 알렸던 사람이 있었고, 결국은 쇠고랑을 찼지만, 이쪽바닥에서 20년이상을 버틴 제
생각에 경험이 노하우가 되는 이쪽바닥 생리상 어떻게 젊은나이에 그렇게 큰돈을 벌었을까 많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아니었기에, 한편으론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남이 잘되는걸 못보는 그런 못된 심보가 아니라, 이쪽바닥에서 성공의 목표를 위해,
견디고, 버티며, 많은 경험을 쌓고, 그걸 노하우로 만드는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어 보이지 않았음을 안도 했습니다.
세상은 선도 악도 없이 단지 평형을 유지하려는 습성밖에 없습니다. 선도 악도 결국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잣대일뿐 그 젊은이만 나쁘다고
할 수없죠. 그런 소리를 무턱대고 믿고, 탐욕에 빠져 앞뒤가리지 않고, 투자한 사람도 분명 50% 이상의 잘못이 있다 봅니다.
그러곤, 자신은 무조건 사기를 당했고, 억울하다고, 난리죠. 우리나라사람의 잘못된 습성중 하나가 투자시 자신은 단 10원한장 손해보기를
싫어한다는 것이며, 그건 절대로 투자라 할수가 없지요, 그럴바에야 은행에 넣어두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죠.
주식투자나 매매는 어찌보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희망적인 일일수가 있습니다.
큰돈을 벌 수있는 꿈을 꿀수있으며, 자신의 시간을 마음데로 쓸수있고, 늙어죽을때까지 품위있게 돈을 벌수가 있으며, 인간관계에 감정소비를
할 필요가 없는 그이외에도 잘만 된다면, 너무도 좋은 직업입니다. 그러나, 그런 좋은 직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위에 언급한 평형유지를
위해 그만큼의 고생은 어쩌면 당연한 필연일겁니다.
주식이나 파생매매에서 성공하는사람은 5%요 실패자는 95%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만큼 어렵다는것인데, 가만 살펴보면, 그 실패자의 90%는 본업이 아닌 부업으로 하는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어찌보면, 가장 어려운 공부가 주식이나 파생공부고, 그 이유가 상대가 있는게임이라는건데, 그런걸 하는사람들이
남의 얘기나 별다른 공부없이 투자를 해버리니, 또 끝없는 탐욕으로 매매타이밍을 놓쳐버리니, 돈을 벌수가 없지요.
제 주위에 10년이상 20년가까이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고, 마침내 큰 부을 주식이나 파생으로 이룬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주식이나 파생은 단기적으로 대박을 먹었다고, 또 젊은시절 큰 돈을 벌었다고, 그사람이 승리자가 절대 아닙니다.
좀 벌었다고 TV나 매스미디어에서 나대는 사람치고, 진실로 고수는 없으며, 결국은 다 사기로 판명이 됩니다.
최소한 나이 70세가 넘어서(요사이 70 이상은 되야 노인취급한답니다)까지도 꾸준히 페이스를 잃지않고, 수익을 올리는 사람만이
진정한 고수라 할 수있을것이며, 그런 사람들은 절대로 돈을 벌었다고, 나대지 않습니다.
왜냐면, 적어도 그정도라면, 분명 자기자신을 컨트롤 가능한 마음수양이 된 사람이기 때문이죠.
본인은 20년 가까이 주식과 파생시장에 몸담으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래도 운이 좋아 이제는 꾸준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습니다. 그동안 제가 맨투맨으로 제 노하우를 가르친사람만 100 여명이 되었으며, 그중에 자신의 탐욕을 억누른 사람이 결국은 꾸준한
수익을 얻는걸 목도 했습니다. 결국 기술적인 노하우는 배울 수 있어도,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냉정하게 유지하는가가 큰 부를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더군요.
6년여 사람들을 가르치지 않다가 다시 제 자신 심경의 변화와 필요에 의해서 몇분 더 알려드리려 하오니, 관심있는 분은 star17923골뱅이다음쩜네트로
연락처 적으셔서 메일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팍스에 글을 올리면, 삐딱하게 보시는분들도 분명 있습니다만, 그런분들 또한 그 분들의 생각이므로, 가타부타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글이 진심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면, 또 어떤 기회라도 잡고 싶은 분이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팍스가 우리나라 최대사이트고 보시는분도 많아서 무작위로 몇종목에 제 글을 올립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