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이기형기자] 이루온(대표 이승구)은 12일 KTF의 모바일 전자태크(RFID) 
서비스에 주요 기술협력사로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RFID서비스는 모바일의 이동성과 RFID의 결합으로 RFID의 활용성을 대폭 증가 
시켜, RFID뿐 아니라 모바일 솔루션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이루온측은 설명했다 
. 
 
 이번 KTF의 주도로 진행되는 모바일 RFID서비스는 휴대폰과 900MHz용 RFID 리더(Read 
er)를 연계한 것이다. 휴대폰에 외장형의 리더를 이용, 태그(Tag)와 리더가 떨어진 상 
황에서도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휴대폰과 900MHz RFID를 
연계한 서비스다. 
 
 
 이루온은 모바일 RFID서비스에서 전반적인 핵심 플랫폼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그동안 모바일RFID에 대한 수년간의 기술개발의 노력이 세계최초의 서 
비스 시연이라는 결실을 맺었으며, 다양한 사업으로의 접목을 통한 관련기술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F는 10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제6차 아시아유럽정상회 
의(ASEM)에서 세계최초로 900MHz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성공리에 시연 
했다. 
 
이기형기자 eleve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