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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렉스진바이오텍는 CJ와 음료공급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공급 제품은 인삼유 '한뿌리'이며, 계약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달 납품을 위해 이미 제품 360만병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렉스진은 80억원을 투자, 지난 10월 오창과학단지에 GMP음료공장을 완공했으며,내년 2월 음료공장에 대한 GMP인증을 획득하는 대로 건강기능음료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렉스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건강음료 시장에도 진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매출성장 및 기업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혜영기자 m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