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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디 美투자사, 항암제 임상2상 1월경 종료게시글 내용
엔알디가 지분 투자한 美 신약개발기업 렉산의 항암제 ‘알켁신’의 임상 2상이 빠르면 한 달 안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엔알디 관계자는 “임상 2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빠르면 한 달 안에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암제 ‘알켁신’은 美 FDA로부터 신장암, 난소암, 교모세포종(뇌암의 일종), 위암, 췌장암 등 5개 질환에 대해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받았기 때문에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으며, 내년 중 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엔알디는 렉산의 주요주주로서 2001년 렉산 설립 초기부터 투자를 계속해 현재 9.97%의 렉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렉산에 대한 신주인수권까지 포함할 경우 엔알디의 렉산 지분은 10%를 넘으며, 추가지분 보유 권리가 있어 임상2상이 성공할 경우 최대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것이 회사 측에 설명이다.
[매일경제신문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엔알디 관계자는 “임상 2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빠르면 한 달 안에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항암제 ‘알켁신’은 美 FDA로부터 신장암, 난소암, 교모세포종(뇌암의 일종), 위암, 췌장암 등 5개 질환에 대해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받았기 때문에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으며, 내년 중 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엔알디는 렉산의 주요주주로서 2001년 렉산 설립 초기부터 투자를 계속해 현재 9.97%의 렉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렉산에 대한 신주인수권까지 포함할 경우 엔알디의 렉산 지분은 10%를 넘으며, 추가지분 보유 권리가 있어 임상2상이 성공할 경우 최대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것이 회사 측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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