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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한화증권 팀장은 4일 "이번주 주식시장은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 후반 어닝시즌이 안전판 역할을 해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단, 주 초반에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3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지수 발표 이후 약세로 돌아선 것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주 중반을 지나면서 주식시장은 점차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주말 미국의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등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고 있는데다 6일 알코아부터 시작되는 1분기 어닝 시즌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홍 팀장은 "최근 퍼스트콜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1분기 실적 전망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닝 시즌이 안전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주말에 미시장이 다시 조정 받았지만
어닝시즌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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