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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사 자사주 사들여 주가방어 나선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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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쏠리테크 등 26개 기업이 이달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하고 이르면 11월, 늦게는 내년 8월까지 자사주 취득에 들어간다. 자사주 취득 기업이 늘어난 것은 8월 장세가 급변하자 시가총액이 적은 코스닥기업들이 주가급락으로 타격을 입어 자사주를 취득해 주가 방어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면 시중 유통물량이 다소 줄어 EPS(주당순이익) 등 지표를 호전시킬 수 있고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엔터기술과 탑엔지니어링은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으로 주가방어에 나섰다. LCD 공정장비업체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이익잉여금으로 자사주 67만2000주(4.51%)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터기술도 지난 16일 19억6000만원 규모 자사주(약 2.67%)를 매입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이익소각을 결정한 코스닥 기업은 4월 시노펙스를 합쳐 3개사에 달한다. 자사주 취득 규모가 큰 곳으로는 디에스아이(30억원)와 휴온스(30억원)가 있다. 그 뒤를 이어 이노칩테크놀로지(25억원)와 쏠리테크(19억6000만원) 리노스(19억원) 비아이이엠티(20억원)가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밝혔다. 대부분 기업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5억~10억원 선이다. 자사주 취득에 나선 기업 중에는 최대주주가 지분을 취득해 그 효과를 배가시키는 사례도 눈에 띈다. 리노스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노학영 대표는 자사주 취득 전에 장내에서 1만5000주를 사들였다. 한국선재 에스인포텍 나이스정보통신 에머슨퍼시픽 한국기술투자 등은 임직원 상여나 주식매수선택권을 위해 자사주를 사들인다고 밝혔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급락과 함께 급매물이 출회하자 시가총액이 작은 코스닥종목 중에서 적정 수준 이하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사주 취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엔텔스와 메모리앤테스팅 등 새내기주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사례가 많았다. 새내기주는 IPO 전에 주가 요건에 따라 기관으로부터 주식을 사들이는 풋옵션 계약을 맺어 사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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