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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IT솔루션업체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필링크의 방송참여형 모바일 게임이 순조로운 첫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필링크(대표 박성현)은 지난 23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브레인서바이버에 5만명 이상의 접속자가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브레인서바이버는 MBC의 인기방송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간판코너인 '브레인서바이버'의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23일 핸드폰을 이용한 방송참여형 게임으로 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일, 16일 베타서비스시 5000여명이 게임을 다운받고 1500여명이 동시접속해서 게임을 즐기는 등 높은 관심이 예상됐다"며 "본 서비스가 처음 시작되는 23일 첫 방송에서 5만여명이 몰려 서버 다운현상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첫날 접속지연에 대해 하루동안의 모든 접속자에게 부과된 과금을 무료로 전환시키고 관련장비를 긴급추가배치시키는 등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머니투데이 - 

필링크 A06480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24일 13시 24분 데이터    현재가 7,470  시가 6,820  52주 최고   전일비 ▲ 740  고가 7,470  52주 최저   거래량 247,963  저가 6,820  총주식수 5,2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