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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테마 '고유가'서 출발, 풍력 태양광 핵심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2008년 성장 기대되는 태양광주 케드콤 등 16개 종목]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는 ‘2008년 테마전망’ 이슈리포트를 4일 공개했다. 2008년
테마는 고유가 이슈를 중심으로 2007년 테마 기조를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었고
2008년 핵심 테마로 고유가, 오일머니 수혜, 국부펀드, 중국, 태양광, 풍력 등 7개 분야가
소개됐다.
고유가 관련 수혜주로는 대체에너지, 바이오 디젤 및 에탄올, 유전개발, LNG선 관련 종목과
오일머니 수혜주로는 해외 플랜트 건설 및 플랜트 지원 무역, LG전자와 휴맥스 등 IT종목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졌다. 국부펀드는 외환보유액과 별개로 수익성 제고를 목적으로 정부가
운용하는 투자기구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국부펀드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국제자본시장의
한 축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과 관련 수혜주로는 중국의 신소비층 등장, 할부금융
및 신용카드 보급확대에 따라 신세계, CJ홈쇼핑, GS홈쇼핑, LG생활건강, 베이직하우스
등 중국에 진출한 소비제 업체들이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거론됐다.
대체에너지 관련 테마로는 풍력과 태양열이 2007년에 이어 여전히 성장 가능한 분야로
점쳐졌다. 풍력의 경우 설치 장소의 제한성, 용량 한계 등에 따라 전기의 보조 에너지원으로
의미가 있으며 신규수요 및 리파워링(repowering) 수요가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시장확대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2008년에도 성장이 기대되는 태양광 관련주가 언급됐다. 거래소 종목으로는
웅진코웨이, 동양제철, KCC, 한국철강, LG전자, STX엔진, 대한전선, 한국코트렐, 케드콤,
현대중공업 등 10개이며 코스닥 종목으로는 소디프신소재, 빅텍, 주성엔지니어링, 아이피에스,
아바코, 티씨케이 등 6개이다.
이중 현대중공업, 동양제철, KCC, 한국철강 등은 올해와 내년, 태양광 관련 공장을 완공하게
되며 소디프신소재 등은 태양전지용 물질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한전선과
케드콤은 내년부터 태양광 상업발전을 시작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됐다.
케드콤은 지난 10월 태양광 발전 목적의 신설법인 ㈜쏠라젠을 설립하면서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후발주자이나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통해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됐다.
케드콤은 전남 해남군에 태양광 발전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일본의 쓰미토모상사와 1차로
5억엔 규모의 태양광 모듈 구입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케드콤은 내년 4월에 1메가와트,
7월에 추가 2메가와트를 포함 태양광 발전 상업 운전을 통해 최종 5메가와트(MW) 규모의
전기를 시장가의 8배 수준인 1Kw당 680원 수준으로 한전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일본
태양광 관련 전문업체와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략적 제휴도 추진중에 있다.
[관련기사]☞ 태양광주택 설비 국산기기 보급률 향상<br>☞ 솔믹스, 태양광 진출로 추가성장-현대證<br>
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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