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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A64520 |
코스닥 (액면가 : 500) |
* 06월 13일 11시 57분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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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
3,440 |
시가 |
3,410 |
52주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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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비 |
▲ 70 |
고가 |
3,460 |
52주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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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
163,163 |
저가 |
3,300 |
총주식수 |
5,76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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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에 플래시메모리가 관심사다.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PDA, 디지털캠코더 등으로 쓰임새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플래시메모리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보존하는 특성을 가진 반도체.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인 D램이 전원이 꺼지면 기억된 정보를 모두잃는 것과 대비된다. 따라서 전원을 자주 켜고 꺼야 하는 무선통신기기에는 플래시메모리가 필수적이다. 음악을 PC에서 내려받아 저장해 들을 수 있는 MP3플레이어 제품 핵심은 우표크기만한 플래시메모리 제품이다. 필름이 필요없는 디지털카메라에는 신용카드 절반 크기 정도인 메모리카드가 들어 있는데 보통 1000장 이상 고해상도 사진을 저장할 수있다. 얼마 전 출시된 20분 분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휴대전화도 촬영된영상을 저장하는 플래시메모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3.5인치 플로피디스크 제품은 저장 용량이 1.44메가바이트(MB)에 불과한 반면 플래시메모리 제품은 4기가바이트에 이르는 제품까지 개발돼 있다. 이에 따라 플로피디스크를 대신해 대용량 문서나 고화질을 요하는 사진 동영상 등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플래시메모리 드라이버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PC도 출시되고 있다. 플래시메모리는 크게 NAND(데이터저장)형 제품과 NOR(코드저장)형 제품으로 구분된다.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인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비교적 일찍 시장이형성된 NOR형은 시장 규모가 97년 26억7100만달러에서 2005년에는 123억500만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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