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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홍수최대수혜주.HDD생산라인중단. 가격상승 SSD시장이 급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게시글 내용
태국을 강타한 홍수 사태 여파로 하드디스크(HDD) 가격이 급등했다. 태국에 생산기지를 둔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이 일시 생산을 중단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됐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21일 유통시장의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평균 20%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태국 홍수로 인한 주요 피해업체인 웨스턴 디지털의 500기가바이트(GB)형 제품과 1테라바이트(TB)형 제품의 이날 평균 판매가는 각각 6만3654원, 9만4580원으로 전주 평균 판매가 대비 각각 25%, 32% 상승했다. 시게이트와 히타치도 같은 기간 20% 이상 가격이 뛰어올랐다.
태국은 세계 HDD 생산의 절반 가량을 점유하는 주요 생산국으로 이번 홍수 피해로 웨스턴디지털을 비롯해 히타치, 도시바 등이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웨스턴디지털은 태국 현지 생산비중이 전체의 60%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관련 업계는 HDD 생산시설 복구가 약 6주가량 걸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HDD 가격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다나와는 이번 가격 파동이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SSD시장이 급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나와 PC부품 담당인 김주원 CM은 “하드디스크가 가격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호전 시기도 확실히 점칠 수 없게 됨에 따라 차세대 저장장치로 부상 중인 SSD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SSD는 태국 홍수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제조사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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