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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20억원 추가 투자..생산규모 2배 확대
- - 올해 매출 목표 580억·영업익 35억원 달성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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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문기자] 플래시메모리카드 전문 생산업체인 바른전자(,,)가 내달 중으로 기존 제품보다 두 배나 용량이 크고 속도도 두 배 이상 빠른 제품을 출시한다. 최완균 바른전자 대표는 25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에 출연,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두 배 큰 4GB(기가바이트)급 SD카드와 2GB급 MMC 카드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 현재 플래시 메모리카드 보다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133배속급 카드도 9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용량과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제품들이기 때문에 갈수록 크기는 작아지고 기능은 확대되고 있는 휴대폰이나 PMP 등 각종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에 적합하다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최 대표가 최근 심혈을 기울리고 있는 제품은 플래시메모리 카드에 다양한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고기능 카드다. 현재 플래시메모리카드는 단순히 저장매체로서의 기능만 있지만 현재 개발중인 고기능 카드는 처음부터 카드 하나에 영화와 게임, 영화 등을 담아서 출시하는 제품으로 단말기에 장착만 하면 해당 컨텐츠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최 대표는 아직 컨텐츠 업체들과 제휴 문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재 개발 속도대로라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 대표는 또 플래시메모리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 대표는 "세계 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이 매년 40%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데 지난 2004년 기준으로 6.5조원 수준인 세계시장 규모가 5년 뒤인 2010년에는 25조원으로 4배 가까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른전자는 이를 위해 상반기에 4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규모를 월 100만개에서 연말에는 월 200만개 수준으로 두 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다 삼성전자의 라인 일부를 이전하면서 월 10만 개 정도의 추가 생산 확대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최 대표는 "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따라잡기가 만만치 않다면서 기술력있는 관련기업들을 지속적으로 MnA해 회사 규모를 키우는 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바른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지 재고 관리에 따른 부담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 상반기에 이미 10억 이상의 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에 매출이 주로 발생하는 특성상 올해 목표인 매출 580억 영업익 35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 n COMPANY `바른전자` 편은 화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이 이데일리-토마토TV를 통해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지상파 DMB 유원라디오에서 재방송된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전자 (064520) Barun Electronics 플래시메모리, Chip LED, 스마트카드사업 등을 영위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339억	자본총계	72억	자산총계	128	부채총계	55억
누적영업이익	-8억	누적순이익	-9억	유동부채	52억	고정부채	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다시 증가추세로 접어들며 최근 339.2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4년 -14.3%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