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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판매경쟁 본격화"
=====> 최대의 수혜주인 한국전자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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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증권사들이 카드사와 연계해 내놓은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신용카드 모집건수가 3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CMA카드가 당국의 과열경쟁 규제와 은행권 견제에도 탄탄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만간 증권 소액지급결제가 시작되고 증권업계 마케팅이 본격화하면 적지않은 '세몰이'가 예상된다.
◇ 보름 새 1만건↑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와 굿모닝신한, 현대, 삼성, 대우, 미래에셋, 동양종금, HMC 등 8개 증권사의 'CMA 신용카드' 모집(신청)건수는 16일 현재 2만9천16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1만8천267건과 비교하면 보름 만에 1만건 이상 늘었다. 이들 증권사는 지난달 1일 일제히 카드를 출시했다.
실제 CMA카드가 발급된 건수는 1만6천435건으로 총모집건수의 50%를 조금 웃돈다. 심사 등에 2~3주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CMA카드 판매에 따른 과당경쟁, 자금쏠림 등에 경계감을 표명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CMA로의 급격한 자금유입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16일 현재 CMA 계좌수는 892만3천677계좌로 CMA카드가 출시되기 직전인 5월말(864만30계좌)에 비해 3.3% 늘어나는데 그쳤다. CMA 잔액은 38조4천104억원에서 38조7천691억원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신용카드 판매의 목표인 CMA 고객기반 확대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 이달말 판매경쟁 본격화
본격적인 판매 경쟁은 이달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 3일 동양종금이 소액결제를 시작한 데 이어 현대와 미래에셋, 대우, 삼성, 한국투자, 우리투자, SK, 한화, 메리츠, 하나대투, 하이투자, 굿모닝신한, HMC투자 등 13개 증권사가 오는 31일 소액결제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소액결제가 이뤄지면 은행 연계계좌없이 CMA만으로 입출금과 송금, 카드대금 및 각종 공과금 납부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CMA 신용카드 마케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증권사들은 보고 있다.
SK증권, 한화증권 등 아직 신용카드를 출시하지 않은 증권사들도 소액결제 개시에 맞춰 신용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에 카드를 출시한 증권사들도 대부분 이 시점에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소액결제 서비스와 맞물려야 시너지가 크다는 판단에서 지난달 카드를 출시한 증권사들도 지금까지는 거의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감독당국도 이달 말을 기점으로 CMA 신용카드 판매경쟁이 격화할 수 있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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