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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이 내년 초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통합칩 시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자, 넥스트칩이 협력해 개발ㆍ제작한 세계 첫 자율주행차량용 CPU가 탑재된다. 넥스트칩은 ETRI의 차량용 CPU ‘알데바란(Aldebaran)’을 내장, 여기에 ADAS 알고리즘 등을 추가한 ADAS 통합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의 프로젝트명은 ‘아파치(apache)4’로 내년 초 시제품을 선보이고, 2020년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파치4는 자율주행 레벨 2단계를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완전 자율주행 단계 직전까지의 고화질, 높은 수준의 인식률을 탑재한 ADAS 통합칩을 후속 개발할 계획이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아파치4와 관련) 현재 유럽, 북미 지역의 글로벌 완성차향 공급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들 회사의 요구에 맞게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파치4는 완성차 업체의 1차 벤더를 통해 공급될 전망이다. 아파치4는 영상기반 ADAS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프로세서다. 보행자검출(PD), 차량검출(VD), 차선검출(LD), 이동물체감지(MOD) 등이 가능하며 5MP 초고화질 이미지 프로세서가 내장돼 있다. 특화된 영상처리엔진 및 최적화된 영상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ADAS 시스템의 중앙 ECU의 컴퓨팅 부하를 최대 70%까지 절감해주며, 실시간 급의 연산처리를 가능하도록 한다. 또 기존 벡터기반 분류기 대비 인식률이 극적으로 향상된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아파치4에는 ERI의 알데바란이 탑재됐다. ETRI는 지난해 무인 자율주행차의 기능을 통합, 실행하는 전용 프로세서 알데바란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알데바란은 무인차의 각종 센서가 모아준 데이터를 분석 및 처리하는 프로세서로 무인차의 두뇌 역할을 한다. 알데바란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능형 반도체 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핵심 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넥스트칩, 삼성전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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