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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다스려라! 세계를 움직인다!!게시글 내용
아직도 서울옥션이 경매회사로만 보이는가?
담보물건만 경매 붙여도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번 미국금융위기에서 금융의 힘을 잘 느끼셨을 것입니다.
미술계 금융사업의 크기는 향후 어떠한 성장을 가져올지 감히 예상도 못하는 신성장동력이 될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불경기때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작품을 대량 확보하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대부업체, 여전한 ‘고금리 폭탄’…연 40%대, 이익 ‘상상초월’
대부업체, 급전대출로 막대한 이익 `논란` 러시앤캐시 993억 순이익… 자산대비 은행보다 13.5배 많아
작년 1~9월 국내은행의 총자산이익률(ROA)이 0.72%인데 비해 에이앤피파이낸셜의 ROA는 9.76%로 13.5배에 달했다. 이 회사의 자기자본비율이 45%로 은행(10~12%)의 네 배 수준인 점을 감안해도 자산규모 대비 이익규모가 큰 편이다. 대부업체는 자기자본 또는 금리 연 14~15%인 제2금융권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해 평균 42% 금리로 대출해 주고 있다. 담보대출과 기업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은 대부분 이자율 상한선인 연 49%가 적용되고 있다. 중소 대부업체들의 경우 이자율 제한마저 지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2007회계연도 실적을 작년 감사보고서에서 공개한 자본금 70억원 이상 84개 대부업체 중 11개사가 100억원 이상 순이익을 기록했다. 에이앤피파이낸셜(1299억원)과 산와(928억원) 한마음금융(655억원) 귀뚜라미홈시스(640억원) 등 4개사의 순이익은 500억원 이상이다. 동양파이낸셜(474억원)과 한국아이비엠(399억원) 현대기업금융(167억원) 웰컴크레디라인(128억원) 매화케이스타스(110억원) 한국피에프금융(107억원) 서울옥션(100억원) 등도 짭짤한 수익을 챙겼다. 대부업체들이 고금리로 큰 이익을 남기자 일각에서는 이자율 상한선을 30%대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이자율을 강제로 낮출 경우 대부업자들이 음성화할 수 있는 만큼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연체가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환승론을 활성화하는 쪽으로 유도하고 있다. 대부업체들이 지금처럼 소액 대출에 무조건 49%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용도와 상환능력에 따라 금리를 차등화하라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또 은행들이 공동출자한 환승론 전문업체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고금리 대부업체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에게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로 갈아타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 용어풀이 ] ◆대부업체(貸付業體)=은행이나 카드회사 같은 곳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는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에게 대출하거나 자금 중개 업무를 하는 업체.자금은 주로 저축은행에서 빌리거나 일본에서 가져온다. 대부업법에 따라 최고 이자율 연 49%를 지키며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한 등록 대부업체와 불법 사채업자 같은 무등록 대부업체로 나뉜다.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등록 대부업체 수는 1만6120개이며 무등록 대부업체 수는 2만개 안팎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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