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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화일약품(대표 이정규)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원료의약품 전시회(Japan CPHI)에서
이정규 대표이사를 비롯, 연구소장, 항생제 공장 공장장, 개발부장, 무역부장 등 회사 핵심 인력이 항생제
수출상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4일부터 열리는 이번 원료의약품 전시회는 26일까지 계
속된다.
화일약품은 행사기간중 원료의약품 수출건을 상담할 예정이며, 특히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 공장이 본
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항생제 수출 상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항생제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추진했던
항생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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