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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23일 알에프텍(061040)과 관련, "1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석 애널리스트는 "알에프텍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한 23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텔레메틱스 매출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소폭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는 알에프텍의 실적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증가로 PC와 휴대폰을 연결하는 데이터 교환장치인 DLK 등 관련기기의 매출이 늘어나고, 2분기부터 출시예정인 GPS 교통형 단말기와 텔렉메틱스 매출이 서서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정부가 오는 2007년까지 텔레메틱스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 장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5000대 정도에 그쳤던 텔레메틱스 매출이 4월부터는 월 5000대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정부의 육성 방침은 실적에 탄력을 붙게 하는 호재"라고 평가했다.

알에프텍 A061040   코스닥  (액면가 : 500)      * 04월 23일 11시 57분 데이터    현재가 6,400  시가 5,950  52주 최고   전일비 ▲ 630  고가 6,440  52주 최저   거래량 536,761  저가 5,850  총주식수 7,7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