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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컴이앤아이 `호텔콘도 분양사업` 돌파구 될까?게시글 내용
- 증자자금 일부 해외부동산 분양권 사업에 집행예정
- 업계 "지켜보자"..`기존사업과 괴리 극복여부` 관건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상반기 결산에서 자본 잠식으로 퇴출 위기에 몰렸던 젠컴이앤아이(,,)가 돌파구로서 해외 부동산 분양권 사업을 추진한다. 그러나 본업과는 동떨어져 있고 전 대표와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어 사업 추진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대목이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젠컴이앤아이는 최근 결의한 433만5958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10월말 마련되는 115억원중 60억원의 자금을 신규 사업에 집행할 계획이다. 젠컴은 해외부동산 분양권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정했다. 미국 호텔 및 카지노 사업자인 MGM미라지그룹이 미국 라스베가스에 건축하고 있는 호텔콘도미니엄의 90개 객실 분양권을 인수한 뒤 이를 국내에 분양하겠다는 것.젠컴은 이를 위해 다음달 미국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는 한편 MGM측과 분양권 인수 양해각서 체결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 10월부터는 국내 분양을 시작하고 11월 MGM과 분양권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으로 893만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60억원은 계약금 지급에 사용된다. 젠컴이 추진하는 이번 분양권 사업은 총 8925만달러 짜리. 분양권 판매를 통해 846만달러의 분양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젠컴은 앞으로 확보한 객실의 공실을 이용, 해외 호텔업 및 카지노 사업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도 나설 태세다.젠컴의 행보를 바라보는 업계 시각은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젠컴의 본업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총판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규 사업이 필요하지만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 전 대표가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 유상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회사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소송도 주의깊게 살펴봐야할 대목이다.김동훈 전 대표는 지난 21일 회사를 상대로 유상신주의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김 전 대표는 또 석진호 대표를 상대로 대여금채권 횡령 및 담보주식 임의처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젠컴이 지난 6월 김 전 대표를 50억원 상당의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한 맞대응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업계 "지켜보자"..`기존사업과 괴리 극복여부` 관건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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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80억 | 자본총계 | -12억 | 자산총계 | 57 | 부채총계 | 69억 |
누적영업이익 | -20억 | 누적순이익 | -126억 | 유동부채 | 69억 | 고정부채 | 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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