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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증권부] IT유통 전문기업 젠컴이앤아이(060900)는 주식회사 주연테크와 파워 및 카드리더기군 등의 물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젠컴이앤아이의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규 사업이 시작되고, 첫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젠컴이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의 사업 매출과 더불어 신규사업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반기 50억 매출에 이어, 하반기 매출은 약 170억 정도는 충분히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지속적인 매출 계약에 이루어 질 예정이며 이번 계약은 그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며 "안정된 수익구조를 도모하여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유동성 모두를 살려,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젠컴이앤아이는 2007년 8월 1일부터 주식회사 주연테크에 본격적으로 물품 공급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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