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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IT유통 전문기업 젠컴이앤아이는 주주인 이승엽 씨와 김창완 씨 등이 자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을 상대로 낸 횡령 등에 대한 고소를 모두 취하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담당수사관과 통화 결과 수일 내에 무혐의 처리돼 마무리지어질 예정"이라며 "이번 피소 사건은 주주들이 기업경영 및 기업회계 기준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나온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동훈 전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사건은 현재 재판 진행 중으로, 채권액을 보전처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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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컴이앤아이 A060900   코스닥  (액면가 : 500)     투자유의지정 * 01월 30일 16시 15분 데이터    현재가 3,150  시가 3,110  52주 최고   전일비 ▲ 35  고가 3,150  52주 최저   거래량 153,630  저가 2,850  총주식수 7,31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