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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버전 `Belle`채택 스마트폰 3종 출시
입력시간 :2011.08.24 22:56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손잡은 노키아가 자체 오퍼레이팅시스템(OS)인 심비안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핵심기종을 상당기간 더 출시하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콜린 자일스 노키아 수석부대표는 "앞으로도 자체 OS인 심비안이 회사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일스 부대표는 "최근 MS사의 윈도우폰7을 새로운 스마트폰의 플랫폼으로 채택하기로 했지만, 심비안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더 출시될 것"이라며 적어도 내년까지는 심비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노키아는 MS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체 OS인 심비안을 포기하고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실제 노키아는 최근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자 MS 윈도우폰7을 탑재한 윈도우폰을 개발 완료해 올해말로 예정했던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자일스 부대표의 발언을 입증이라도 하듯 이날 노키아는 `안나(Anna)`에 이은 심비안 최근 버전인 `벨(BELLE)`를 기반으로 하는 `노키아 600`과 `노키아 700`, `노키아 701` 등 새로운 스마트폰 3종류를 출시했다.
자일스 부대표는 "이들 새 스마트폰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진영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저가 스마트폰시장에서 심비안 스마트폰으로만 1억50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 판매에 대해서는 "중국내 수요 변화에 맞춰 여전히 견실한 재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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