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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노키아 합작 윈도우폰, 8월 17일 공개게시글 내용
MS.노키아 합작 윈도우폰, 8월 17일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뉴스를 주로 다루는 윈루머스는 “8월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퀄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가 17일 파티를 연다”며 “양사는 ‘흥미와 놀라움이 함께 하는 잊을 수 없는 저녁’이라는 내용의 초대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파티는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을 만들겠다고 한 이후 첫번째 공식 행사다.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노키아가 윈도우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을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무선통신 관련 주제를 주로 다루는 더언와이어드는 “이번 파티를 통해 노키아가 윈도우 기반 노키아 스마트폰을 공개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파티가 노키아가 공식적으로 윈도우 폰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미 노키아가 만들고 있는 윈도우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은 ‘씨 레이(Sea Ray)’로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상황이다.
유출된 씨레이는 최근 노키아가 발표한 미고(MeeGo)기반의 N9 디자인과 흡사했으며, 일반 강화유리에 비해 충격과 손상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와 8MP 카메라와 칼자이즈(Carl Ziess) 렌즈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스티븐 엘롭 노키아 최고경영자는 “노키아 윈도우 폰이 매우 잘 수신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윈도우 기반 노키아폰 출시가 모바일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롭은 “올해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특정 국가에서 제품 출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으로 출시 국가와 통신 파트너들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윈도우 기반의 노키아 스마트폰이 이번 파티가 아닌 노키아 월드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최근 노키아는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런던에서 노키아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엘롭 최고경영자가 노키아 2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윈도우 기반의 노키아 스마트폰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그리고 네덜란드 등 유럽 6개 국가에서 먼저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노키아월드는 휴가 시즌 전에 새 제품을 출시하는 경향이 있어, 파티가 아닌 노키아 월드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윈도우 기반 노키아 스마트폰이 나올 것이라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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