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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맥쿼리증권은 7일 종합주가지수 1200선대에서 사야할 스몰캡 종목은 KH바텍(060720)과 태광(023160)이라며 유망종목에 추가했다.

일단 KH바텍의 경우 삼성전자의 슬림 휴대폰 생산에 따른 주요 수혜업체라며 올해 하반기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거쳐 내년에도 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태광은 4분기부터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높은 제품 가격과 고마진 제품 출시로 영업이익 개선세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최근 14개 스몰캡 기업들을 탐방한 결과 웅진씽크빅, 고려아연, 다날, 파라다이스가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기획과 대덕전자는 목표주가에 근접했고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유망종목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금호전기와 인탑스, 기륭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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