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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6,750원 140 +2.1%)은 6일 포스데이타(7,240원 310 -4.1%)로의 흡수합병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레인콤 관계자는 "3분기까지 실적이 안 좋았는데 최근 주가 흐름은 좋다보니 시장에 인수합병(M&A)와 관련된 소문이 퍼진 것 같다"며 "포스데이타는 물론이고, 현재 어떤 M&A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후에도 타사가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환영이지만

경영권을 매개로한 지분 인수에는 반대한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도 "레인콤을 인수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로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M&A 관련, 검토하고 있는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콤은 전날 포스데이타로의 흡수합병설이 확산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다. 이날 오후 2시 21분 현재도 7%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족-제가 최근 회사측 관계자에게 물어본 바 NCND였습니다 인수합병은 성사되기전까지는 절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따라서 최소한의 지분참여를 통한 적극적인 제휴 가능성에 높은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레인콤 A060570   코스닥  (액면가 : 500)      * 12월 06일 21시 52분 데이터    현재가 6,750  시가 6,990  52주 최고   전일비 ▲ 140  고가 7,400  52주 최저   거래량 6,806,518  저가 6,540  총주식수 17,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