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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 및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선임
- 양덕준 사장은 공동사장으로 제품개발 힘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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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양덕준 레인콤 사장이 공동사장 체제로 경영진용을 바꾸고 제품개발에 더 전념키로 했다.레인콤은 양덕준 사장과 더불어 김혁균 前 AT커니 컨설턴트를 자금 및 전략기획 담당 사장으로 영입, 공동사장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양 사장이 전략·재무·기술·RnD 등 경영 전반을 모두 총괄하는 것보다, 재무와 전략은 김혁균 공동사장에게 맡기고 양 사장은 제품개발에 매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김 신임 공동사장은 지난 6개월간 레인콤의 경영자문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서울대 인류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AT커니 외에도 옥션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레인콤은 또 올해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 게임기를 내놓고 전략제품화 한다는 입장에 다소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와이브로 게임기 출시 시기를 내년초로 미루고 기존 MP3플레이어 등의 제품개발, 판매해 다시 집중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는 서울 일부지역 상용화에 머물러 가입자 500명이 채 안되는 KT 와이브로 사업에 더이상 끌려갈 수만은 없다는 결단으로 풀이된다.레인콤(,,)은 지난 상반기에 약 440억원의 적자를 기록, 애플과 삼성전자 등 국내외 경쟁업체들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인 바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인콤 (060570) REIGNCOM 방송수신기 및 기타영상, 음향기기 제조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2,681억	자본총계	1,042억	자산총계	1,635	부채총계	593억
누적영업이익	-547억	누적순이익	-814억	유동부채	547억	고정부채	4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4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20.4%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