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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작전세력의 완승, 피보는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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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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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2 2006/08/18 09:33

게시글 내용

날카로운 글이네여... 다 같이 읽어보시라고 함 퍼왔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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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레인콤 관련 시간대별 기사이다. 피인수설 기사는 10:34분 이데일리에 떴다.
그러나 이미 주가는 10시 이전에 급등상뢍.
 
08/17 14:29 보고펀드, 레인콤 인수설 부인 머니투데이
08/17 10:37 레인콤(060570)  상한가 진입, 피인수설에 대한 보도 영향... 인포스탁
08/17 10:34 (특징주)레인콤 급등..`피인수說` 이데일리
08/17 10:09 레인콤(060570)  상승폭 확대 +9.92% 인포스탁

 
보고 펀드가 레인콤을 인수하는 것은 아마도 사실이 아닐게다.
3가지 가능성이 있다.
 
(1) 양덕준이가 탈출기도를 위해 몇몇 곳에 인수의사를 타진한 것이 잘 못 흘러나온 것일 가능성.
(2) 10월 26일 갚아야 하는 270억원짜리 BW 상환자금 조달을 위한 움직임이 지분매각으로 와전되었을 가능성
(3) 레임콤에 물린 왕개미 몇이 헛소문을 퍼뜨려 탈출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조작
 
골빈 넘들이 아니라면 누가 레드오션 종목을 인수하여 들겠는가?
당장 엠피오를 인수한 골빈 선수는 우회상장하는 기쁨은 누렸지만 지금 죽을 맛이다.
 
첫번째 가능성
 
첫번째가 사실이라면 이는 양덕준이가 탈출을 모색중이라는 거다.
당연히 악재.
VK처럼 부도 난 후 거지가 되느니  100억 정도라도 건지려는 시도이다.
지난 겨울 지분매각으로 꼬불쳐둔 돈 100억 가량을 합치면 여전히 죽을 때까지 쓰고 남을 돈이다.
 
하지만 정상적 사고를 가진 자라면 레인콤 같은 레드오션 종목은 절대로 인수하지 않을 것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계속 의심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 가능성
 
10월 26일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270억원짜리 BW는 그 액수로 레인콤 지분을 산다면 현시가에서조차  양덕준이보다 지분이많다.  10월이 가까와 올수록 레인콤 주가는 폭락할 것이다.
9월 삼성전자, 10월 MS, 11월 애플이 신제품 런칭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7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할 방법은 점점 요원해진다.
 
돈을 어디선가 융통한다면 8월중에 해야 한다.
상대방은 당연히 상응하는 담보를 요구할 것이다.
자금융통을 하려는 과정에서 지분매각 설이 잘못 흘러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세번째 가능성 :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인다.
 
레인콤의 5대 단타 소굴은 거래량 순으로 키움, 미래, 대신, 우리, 현대.
8월 17일 주요매매원은 이 순서 범주내에 있다.
 
매도상위      거래량       매수상위    거래량
키움닷컴      897,058      키움닷컴    868,701
대신증권      477,416      미래에셋    505,522
미래에셋      474,049      대신증권    427,187
굿모닝신한   359,197      굿모닝신한 361,414
현대증권      300,861      현대증권    262,727
 
일부 세력이  헛소문 유포후 물량  정리하기 위해 작전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이럴 가능성도 매우 높다.
 
최대 단타 새력인 키움이 09: 23분 ~09:39 먼저 시작 3만주 매수, 굿모닝이 09:40 ~10:00 집중매수.
10:00 ~10:36분 사이엔 현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8만주를 집웅매수. 상한가를 만듬
시간대를 맞추어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매수한 흔적이 그대로 보인다.
이들은 상한가 도달후 유유히 물량을 다 정리하여  큰 이득을 챙겼다.
 
반면 대신, 미래에셋은 상한가 근방에 도달한 이후부터 덤벼들어 실속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키움:  09: 23분 ~09:39  3만주를 조용히 매수
 
시간   순매수량
09:34  12,281
09:33  2,822
09:32  16,418
09:31  770
09:30  18
09:30  10
09:28  100
09:24  500
09:23  4,204   <-----주가: 4215원 

 
굿모닝은 09:40 ~09:59 사이에 15만주를 집중 매수했다. 따라서 주범은 굿모닝 창구다.
 
시간   순매수량 
09:59   8,668   <-----주가: 4460원
09:58  21,789
09:57  5,000
09:56  2,315
09:55  2,299
09:52  2,779
09:51  6,847
09:50  1,270
09:49  4,482
09:48  9,310
09:47  400
09:46  19,238
09:45  33,980
09:44  9,641
09:42  7,300
09:41  5,155
09:40  11,008  <-----주가: 4350원
 
10:00 ~10:36분 사이엔 현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8만주를 집중매수. 상한가를 만듬.
 
시간   순매수량
10:37  12,527   <-----주가: 4810원: 상한가  
10:34  2,674
10:33  2,224
10:29  1,800
10:28  600
10:27  205
10:21  1,743
10:20  1,000
10:18  50
10:17  2,000
10:16  4,054
10:15  1,050
10:14  450
10:13  360
10:12  2,508
10:11  2,272
10:09  225     
10:08  50
10:07  2,935
10:06  3,820
10:05  100
10:03  1,041
10:02  231
10:00  35,697   <-----주가: 4460원 
 
결국, 공시가 답을 줄 것이다.
 
인수자는 쉽게 구해지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레인콤을 인수한다손 쳐도 레인콤은 살아나기 어렵다.
2분기 말 현재 자본총계(=자기자본)가 약 800억원 정도이니 지금 매각한다면 양덕준은 120~130억은 챙길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가폭락이 불가피한 레인콤을 설사 인수하려는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인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가만 내버려 두면 3~4개월 후 1천원대로 갈 것이 뻔한 이종목을 비싸게 살 이유는 없다.
 
따라서 내일 공시내용은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
 
해프닝은  키움-굿모닝-현대 창구를 이용한 자들(동호인 그룹?)의   조직적 주가 끌어 올림이 그 실체이다.
팀플레이에 의한 주가 끌어올림.
금감원에 고발하면 구속감이다(위에 제시한 시각별 순매수현황은 그대로 증거자료가 될 수 있다.)
 
물론 이들은 상한가에서 다 매도한 후 일찌감치 튀어나갔다.
물린 선수들만 피눈물 흘리게 생겼다.
 
어쨌든 피인수설이 나왔다는 것은  레임콤의 상황이 매우 안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8월 17일 복마전의 푸닥거리가 장관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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