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주가 오르면 책 판매 늘어난다고?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04 2009/12/16 11:17

게시글 내용


교보문고, 도서판매 동향 분석 … 올 출판계 키워드는 'H.O.P.E'

올해 도서판매 추이가 증시 변동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가 낮았던 연초에는 서점 매출이 위축됐고 지수가 상승세를 탄 3월 이후에는 책 판매도 늘었다.

15일 교보문고의 '2009 도서판매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도서판매 신장률은 전년 대비 3.4%로 가장 낮았고 경기낙관론이 대두되기 시작한 3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6월부터는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국내 증시가 주춤했던 11월에는 도서판매 신장률이 7.5%로 하락했고,최근 경기낙관론에 힘입어 12월 증시가 활기를 띠자 도서판매 신장률도 13.9%로 뛰어올랐다.

코스피지수가 가장 높았던 9월 전후에는 도서판매 신장률이 10.5%에서 12.3%로 상승했다. 특히 12월 주가 상승기의 도서판매 신장률은 연간 최고기록을 세웠다.

교보문고 남성호 독서홍보팀장은 "경기가 어려우면 도서구입비 등 문화비 지출을 줄이고 경기가 나아진다 싶으면 다시 지갑을 여는 국내 독자들의 소비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출판계 상황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문고는 또 올해 출판계 전체를 아우르는 키워드로 'H.O.P.E'를 꼽았다. H(Heroine:여성 저자들의 파워),O(Osmu:원 소스 멀티 유즈),P(Positive:긍정 메시지),E(E-Book:전자책)가 그것이다.

《엄마를 부탁해》로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소설가 신경숙씨를 비롯해 공지영 한비야씨 등 여성 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고,《트와일라잇》 《천사와 악마》 《남한산성》 《촐라체》 등 원작과 영화,뮤지컬,연극까지 연계한 원 소스 멀티 유즈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른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등 긍정을 키워드로 한 책이 예년의 두 배인 50여종이나 나왔다.

특히 전자책 시장은 전년 대비 36.5%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7월 교보문고와 삼성전자가 손잡고 e북 단말기 'SNE-50K'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인터넷서점 업체들이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단말기 출시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053280

 

060570

 

005930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