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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다수 음악서비스 업체와 접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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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레인콤(,,)이 애플의 `아이튠스 뮤직스토어(iTMS)`에 대항하기 위한 온라인 음원 판매 플랫폼 구축을 추진중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인콤은 자사의 MP3플레이어 `아이리버`에 전용으로 연동되는 뮤직스토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콘텐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레인콤은 자사의 음원관리 플랫폼 `아이리버플러스`에 1개 이상의 음악서비스 업체를 입점시키고, 이 매장을 통해 MP3 파일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뮤직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콘텐트는 MP3 음악파일, 영화 등 각종 동영상파일, 게임 프로그램 등으로, 레인콤의 E10, U10, N12, T10 등 `아이리버` 제품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레인콤은 뮤직스토어 구축을 위해 현재 다수의 음악서비스 업체들과 접촉중이며, 이르면 하반기 와이브로(휴대 인터넷) 단말기 `아이리버 윙(G10)` 출시 시기에 맞춰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레인콤이 뮤직스토어를 구축하는 것은 MP3플레이어 시장이 포회상태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고, 기기와 플랫폼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애플의 경우 iTMS를 통해 3년간 10억개가 넘는 음원 콘텐트와 1500만개에 달하는 동영상 콘텐트를 판매하며 전세계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시장의 70% 가량을 점유했다. iTMS에 연동되는 기기 `아이팟` 판매량도 지속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레인콤 관계자는 "음원관리 플랫폼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현재 서비스중인 `아이리버플러스`에 음악 서비스 업체를 입점시켜 음원을 판매하는 형태로 가는 것이 맞다"며 "이를 위해 다수의 국내 음악 서비스 업체와 협의중이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큰 그림만 그려져 있는 상태라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기를 못박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인콤 (060570) REIGNCOM 방송수신기 및 기타영상, 음향기기 제조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3,546억	자본총계	1,092억	자산총계	2,060	부채총계	968억
누적영업이익	-283억	누적순이익	-530억	유동부채	923억	고정부채	4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8%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