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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동부증권 노효종 연구원은 레인콤에 대해 2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
로 전망되며 3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실적 부진은 해외 법인의 재고 관련 비용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비용 부담이 재현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지원이 마케팅과 유통에 집중돼 있어 재고 관련 비용
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플래시 메모리 가격 안정으로 전체적
인 비용 통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사업부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1.4%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나 판관비 부담 감소 등에 힘입어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
로 관측.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레인콤 A0605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19일 10시 03분 데이터    현재가 9,140  시가 9,420  52주 최고   전일비 ▼ 30  고가 9,450  52주 최저   거래량 988,579  저가 8,890  총주식수 13,4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