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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4대 게임포털과 제휴 완성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레인콤(060570)의 와이브로 게임기(가칭 G10)에서 국내 4대 게임 포털의 주요 게임들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레인콤은 21일 네오위즈와 와이브로 게임기 업무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피망 사이트의 게임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로 레인콤의 와이브로 게임기에서 네오위즈의 인기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와 `XL1`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또 게임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로써 레인콤은 넷마블(CJ인터넷), 한게임(NHN), 넥슨닷컴(넥슨)에 이어 피망(네오위즈) 등 국내 4대 게임 포털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레인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대형 게임 포털들과 협력체계가 본격화됐다"며 "온라인 포털 외에도 모바일 및 콘솔 게임 업체들과도 협력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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