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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현대증권은 레인콤(060570)에 대해 "MP3 관련 특허권 매각에 따른 로열티 유입기대된다"며 적정주가 2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시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4년말 인수한 자회사 엠피맨닷컴 보유 MP3 관련 특허권을 미국 MP3 칩 전문업체인 시그마텔에 매각했다"며 " 매각 조건은 비공개지만, 매입가격에 비해 높은 가격에 매각된 것으로 파악되고, 중국업체에 대한 경쟁력 보완에 기여하기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대형음악서비스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휴대인터넷(WiBro)기반의 모바일게임단말기 출시, KT WiBro서비스의 엔터테인먼트분야 공식 파트너 자격(MSP)로서 서비스사업 다각화, MS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 등으로서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음악서비스업체 및 MS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는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비용 절감효과를 유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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