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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어쩔수 없이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손절이라는게 있고 '위험관리'라는걸 합니다.

특히 단기위주의 투자자라면 더욱더...

루보를 1600원대에 샀는데 지금 1300원댑니다.

황우서기 사건났을때 일때문에 손절을 못했죠.

단기적 위험관리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내재가치가 최하 2000원 이상이라고 분석했으므로 보유하고 갑니다.

양사장과는 사정이 좀 다르지요.

그분 사정이야 어떻든 결국 위험관리(손절)는 스스로 하는것 아닙니까?

 양사장의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만 근본적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맘상하라고 올린글이 아니었는데 미안합니다.

하지만 왜 그렇게 비관적인 감정을 글로써 표현하는지 이해하기힘드네요.

대주주가 공시도 않고 지분매각.

그것이 레인콤에 대한 신뢰를 한 순간에 빼앗아 가버렸나요?

제가 아는한 사리사욕?은 아닌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유중인분에게 희망을 가지시고 어짜피 손절놓쳤다면 처음 사실때 어떤 마음으로

사셨는지 돌이켜보시라고 쓴 글입니다.

흔들릴때 그럴 시기에 오히려 듣기는 거북하지만 냉정한 글이 도움될까해서요..

별로냉정하진 못했지만...

좋은 회사이고 능력있고 생각있는 경영자라고 믿습니다.

오늘 저가에 매입했다고 쓴거 거슬렸다면 죄송하구요..

내년엔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합니다.

성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