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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콤이 내년에 출시할 휴대형 온라인 와이브로 3D 게임기에서 온라인 게임포털인넷마블이 제공하는 게임들을 유무선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휴대형 멀티미디어기기 업체인 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과 넷마블(www.netmarble.net)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6일 와이브로 게임 단말기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레인콤이 내년 8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휴대형 게임기에 넷마블의 게임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 레인콤 휴대형 게임기를 이용하는 게이머와 실내에서 인터넷에접속한 PC 사용자가 함께 넷마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게임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 펼치기로 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CJ인터넷은 레인콤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플랫폼을 더욱 넓힐 수 있을 뿐아니라 모바일게임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레인콤은 넷마블 외에도 경쟁력을 갖춘 게임 퍼블리셔 및 게임 포털들과 협력체계를 갖춰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레인콤 A060570   코스닥  (액면가 : 500)      * 12월 06일 11시 31분 데이터    현재가 16,900  시가 16,550  52주 최고   전일비 ▲ 450  고가 17,300  52주 최저   거래량 1,136,503  저가 16,300  총주식수 13,4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