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올실적 전망 하향 레인콤 주가 급락게시글 내용
|
|||||||||||||||||||||||||
|
주성엔지니어링에 이어 레인콤도 올해 실적전망을 대폭 하향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정을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쪽과 예정된 수순이라며 내년 이후를 내다봐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레인콤 주가는 전일보다 13.25%(2100원)내려 1만3750원에 마감됐다.
이날 레인콤은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 목표치를 당초 790억원에서 59% 하향조정한 324억원, 순이익은 69.8% 낮은 172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액은 32.3% 낮춰 7800억원을 전망했다.
레인콤은 이로써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4%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50.2%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인콤측은 전체 시장규모와 자체매출액, 가격 경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반기 인도, 남미, 중국 등 신규시장 개척과 U10 등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경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조정에 충격적이라는 전문가 반응도 나왔다.
하반기 본격 실적회복세를 점쳤던 현대증권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이제까지 전문가들이 제시한 전망치보다도 가장 낮은 수치를 회사측이 제시했다”며 “낮은 목표치를 제시한 뒤 목표치 초과달성의 효과를 노린 것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향후 밸류에이션 조정은 불가피하다면서 투자의견 역시 조정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어느정도 예상됐던 사항”이라며 “앞으로는 매출보다 수익성 위주로 전략을 바꾸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기존의 ‘중립’ 투자의견을 고수했다.
그러나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당시 하향조정했어야 하는 실적”이라며 “내년 이후의 실적개선에 맞춰 오히려 추가 조정시 매수 기회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