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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말씀 참 감사드립니다.

저 솔직히 주식 하나도 모릅니다.

작년에 단순히 매형의 추천으로 레인콤을 사게 됐고.. 사기 2주전인가 아마.. 신화창조의 비밀이라는

티비프로에서 레인콤을 봤던지라.. 아 참 좋은 회사구나..

그리고 설명을 들으니깐 10만원이상에서만 놀던 주식인데.. 현재가 82000원이니 10만원만 먹어두..

몇백은 먹을 수 있겠구나라는 아주 단순한 생각에 투자를 했던겁니다.

그리고는 약 10개월 정도 기다리다... 38500원 상한가로 마루리를 졌습니다. 빌게이츠도 나오고..

신제품 H10에 대한 세계의 기대감들이 대단한것 같아서 그냥 뒀습니다. 곧 본전이 될꺼 같아서..

근데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애플과 삼성의 가격인하 소식에 레인콤도 같이 내렸다는 소식과 동시에 아마 그날 고점대비

15%가 떨어졌습겁니다.

저는 작년도 레인콤 가격인하 한다는 소식에 주식이 아마 2주동안 2만원이 내려 앉는것을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날 팔았습니다.

예상대루 많이 빠지더군요..

그리고 바닥이다 싶은 25400원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2일뒤에 2000언이 올랐습니다.

반등의 시작이다 싶었는데..

지금 이지경이 되어버렸네요..

1년넘게 레인콤만 들고 있었습니다.. 주식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매형은 없어지지 않을 회사면 주식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그자리 간다고 합니다.

그소리만 듣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저 지금 레인콤 팔고 다른거 주식 할지 모릅니다.

고수님들 정말 좋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답답해서 정말 답답해서..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고수님들에게 털어논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