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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현지 기자]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이 새로 내놓은 아이리버 T10 의 예약판매 대수가 7일만에 1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레인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아이리버샵(www.irivershop.co.kr) 등 온라인 쇼핑몰과 CJ홈쇼핑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간 T10의 예약판매대수가 예약판매 실시 일주일만인 21일에 1만대를 돌파하고, 23일 현재 1만2000여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40만대 이상 팔려나간 레인콤의 주력제품 N10이 출시 직후 일주일간 기록했던 예약판매대수 5000여 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회사측은 "T10이 첫날 홈쇼핑 방송때 2000대가 팔려나갔으며 최근 타사 예약판매 실적과 비교해도 두배가 넘게 판매되고 있다"며 또 한번의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리버 T10은 등산장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256MB 제품이 15만9000원, 512MB 19만8000원 1기가 24만9000원 등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레인콤은 T10의 예약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공식 쇼핑몰인 아이리버샵에서의 예약판매 기간을 종전 25일까지에서 6월6일까지로 열흘 간 연장키로 했다.

레인콤 A0605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31일 13시 44분 데이터    현재가 14,500  시가 14,600  52주 최고   전일비 ▲ 200  고가 14,700  52주 최저   거래량 335,940  저가 14,300  총주식수 13,4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