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내용
오늘도
미국 지수의 영향.내국 부실기업에 대한 불신으로 투자격감
지금 이중의 매를 맞고 있는 우리의 시장이다
하룻 밤의 꿈처럼
장만 열리면 사라지는 저가의 종목들이 요즘 시장에서는 비일비재하다
오늘도 몆 개의 종목들이 거래정지라는 시황의 글을 보았다
나는 이미 매를 맞고 있었기에
그,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만 같다
10 억 투자하는 사람은 2-3억 원을 날려도
남은 돈으로 어떤 투자를 하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씀을 교훈삼아 재기할 수 있는 길이
있겠으나
1천만-2천만 원이든 그 돈들이 전재산인 사람들이나
즉,빚이라도 내어 주식 투자한 분이 있다면...?
[빚 내어 주식투자 하지 말라는 주의 요구를 하고는 있으나
그래도 혹시하고[나 같은 부류]하며 투자하셨던 분은]
그런 분들은 이미 전의를 상실했거나
삶의 의욕을 잃고 한동안은 방황아닌 방황 속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볼 시간속에 갇혀지게 될 것이다
나는 아닐 것이라고 나는 아니니까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지뢰밭 같은 시장안에서
그 지뢰밭을 피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개미님들의 족적은
어디까지 남을 수 있을까
그져 지금은 쉬는 것도 투자라는 격언처럼
몰매를 피하는 방법은 지금 이 시장에서 한 발 빼는 마음의 자세 또한 필요한 것은 아닐까를 묻고 싶다
누군가는
이 주식 시장의 공평성을 주장하고 역설하기도 한다
공평한 것을 말하면 어디 주식 시장의 일들 뿐이겠는가
이 사회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분배의 원칙과 형평의 원칙 또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기본의 학력만 이수하면 알게되는 상식 아니던가
지금 나는
공평성을 주장하고 있는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포장에 가려져 있는 위선의 탈을[실체의 모습을 벗겨 낼 힘은 없지만]
그 위험성을 부각시켜주기 위한 글을 올리고 있고
그런 글을 읽어보게 되는 개미투자자들은 스스로 깨닫게 되는
될 수도 있는 충겨요법의 글을 올리고 있다
사실[나도 자존심 상하는 말일 수 있겠으나]
이 게시판 올리는 글 내용들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하여도 무방한 글의 내용들이다
그리고 또한 키재기 식의 글 내용들 아니던가
행여 국문과 교수님이 이 곳의 글을 읽어 볼 수 있다면
이 곳의 글에 대한 촌평을 들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마음이다
모두가 조만조만한 글 내용들을 가지고
남의 글에 대한 잣대의 돌을 던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서로 상부상조 하는 글의 힘들을 모아서
큰 힘들과의 투자에서 이길 수 있는 지혜를,나눔의 손들이 필요로 하는 이 곳이 아니던가
현명한 판단은 무엇인가를 개미님들에게 묻고 싶다.
그래서 나도 내가 경험한 부끄러운 투자의 방식을 글로 올리고 있다
이제 이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을 조금은 깨우쳤으나
이미 날개가 꺽인 새는 추락하고 있을 뿐입니다
오늘도 남을 위하는 글이라 하면서
자신의 초라한 치부만 보이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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