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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판매 촉진 위해 연동 서비스 개시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레인콤(060570)은 미국 현지에서 MP3 및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랩소디 서비스`와 자사의 MP3 플레이어 `클릭스`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랩소디 서비스는 국내의 멜론, 쥬크온과 같이 MP3, 동영상 파일 등을 제공하는 미국 내 대표적인 콘텐트 제공 사이트다.

레인콤은 이번 연동 서비스가 클릭스의 미국 시장 판매 촉진을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레인콤은 지난 1월 랩소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얼네트워크사와 유통 및 프로모션 제휴계약을 맺은 바 있다.

레인콤 김혁균 공동대표는 "클릭스는 해외시장에서도 아이리버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콘텐트 서비스를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콘텐트의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 기업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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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혜선 (only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