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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꾸준히 가치주로서 동양에스텍을 추천하였던 이유가

결코 그냥 시세가 날만한 종목이라는 이유만은 아니었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듯이

개미는 절대 수익을 낼수없습니다.

그 이유는 매수 포지션을 잡는데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저점 매수.

개미들은 절대 못합니다.

빠지면 더 빠질것 같고. 서푼짜리 애널이 조금만 이상한 소리를 해도

절대 매수 접근을 못하지요.

그러다 어느날 오늘처럼 이제 감히 넘볼 수 없는 장대 양봉이 선 상황에서

개미들은 더더욱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지요.

그러나 이제 진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미는

오늘의 양봉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개미들일것입니다.

동양에스텍.

단타 세력이 입성했느냐.

절대 아니지요.

그리고 오늘 신고가에서의 100만주가까운 거래량.

답이 무엇일까요.

시세는 절대 개미가 내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 세치도 않되는 혀로 개미들을 선동하여 주가를 끌어 올리려는 의도.

전혀 없습니다. 아마도 지난 저의 글을 읽으신 여러분이 아실겁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가치주에 대한 투자는 시간과의 인내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고통의 시간을 감내한 결과물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한 확신이 없다면 지금 매도 하셔야합니다.

그런점에서 다시한번 큰 그림을 확인하시고

여러분이 담궈둔 포도주가 잘 읽어 있을 그 때를 감내하실 바랍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