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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의인 판단으로 매수해서 손해가 나면 내돈이 날아가는 것이고 수익을 내면 내돈이 되는것이죠.
손실을 애녈이 책임지는 것도 아니요 거래소가 책임을 져주는것도 아니죠.
이제 지표는 어제 양봉으로 추세전환 시그널이 출현했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기저기서 추천을 하고 난리들이 났습니다.
정작 매수를 해야할 시점에서는 알듯말듯한 소리를 하더니 이제사 300프로 500프로 떠들고 있습니다.
이제 개미들이 흥분을 하겠지요. 시장 분위기도 천정부지로 날라갈것 같으니 현찰을 들고 있는 개미들은 안달이 나서 상대적 박탈감에 매수를 합니다. 불나방 처럼 코스닥에 구대장주니 테마주에 달려듭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어제 거래소 900을 순식간에 돌파한 재료가 뭐였습니까.
삼전의 실적 발표였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강하게 상승 반전을 견인하는 직접적인 동인이 되었죠.
결국은 실적입니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승은 모두가 거품입니다.
따라서 동양에스텍은 갈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실적때문 입니다.
일부 애널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런 주식이 있었습니까. 한 해 영업익이 주가총액을 상회하는 주식.
그러니 숨은 진주니 어쩌니 말들을 합니다.
문제는 수급이었습니다. 주식수가 적었고 대주주의 지분율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러나 유증을 통해 일정 물량이 확보되었고 기관들의 보이지 않는 관심속에 물량들을 고루 나눠가졌죠.
몰론 작년 한해 철강회사들은 주체못할 호황을 누린 것은 사실입니다.
덕분에 동양에스텍도 사상최대의 실적을 내게 되었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제반 영업환경에 감사할 다름이지요. 그럼 이제 올해는 어떨것이냐. 답은 적어도 영업익의 대폭적인 증가는 몰라도 매출실적은 분명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동양에스텍의 경영자에게 그래도 후한 점수를 주는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나름대로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매출신장을 위해 공장을 신축했습니다. 무증이 가능했지요. 그러나 유증으로 제2공장 신축을 추진했습니다. 둘째. 배당의 차별화 입니다. 지적했듯이 약점으로 지적된 대주주 물량 과다에 따른 투자 메리트를 높이기 위해 일반 소액주주와 대주주의 배당액을 달리 지급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아울러 올해 배당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분명 이제 동양에스텍은 코스닥의 2000원짜리 잡주로 남느냐 가치주로 자리잡느냐의 분기점에 놓인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진정한 가치주로 탄생하기 위해서는 역시 2가지가 필요합니다. 경영자의 자세입니다. 투자자를 배려하는 자세. 그점에서 저는 배당성향을 제일로 꼽습니다. 진정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영업익에 비례하는 배당으로 장기 투자자의 수익을 확보시킬 수 있는 확실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합니다. 둘째는 경영의 투명성입니다. 규정된 공시만으로 투자자에게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수세적 자세로는 곤란합니다. 일례로 동양에스텍이 IT 관련주는 아니더라도 주주 또는 관련업자들과의 정보 공유를 위한 WEBSITE의 개설 운영은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공식 WEBSITE가 없는 STEEL TECHNOLOGY COMPANY라는게 부끄럽다는 점을 인식해야하며 저는 그 점이 현재 동양에스텍의 경영 투명성의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영 투명성을 확보해야만 기관이고 외인이고 장기적이 투자자로서 매수에 임하게 될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만 동양에스텍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 소액 투자자입니다. 확실히 동양에스텍은 실적과 장래성을 겸비한 가치주에 틀림없습니다. 특히나 주식이 꿈을 먹고 산다는 점에서 향후 동양의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점을 확신합니다.
주가.... 결국은 실적이 말해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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